퀴어 영화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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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즈비언 영화계의 오랜 명작 <하지만 나는 치어리더예요(But I'm A Cheerleader)> 정보, 보는 법
레즈비언 영화 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영화! 는 시리즈온, 웨이브, 넷플릭스, 왓챠, 시즌 어디서도 서비스하지 않는다. 국내에서는 보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말...! 하지만 의지로 방법을 찾아냈으니,,! 크롬에서 VPN을 켜서 우회 후, 미국 유튜브에 접속한다. 이후 검색창에 "But I'm A Cheerleader"를 검색하면 유튜브 영화 채널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. 단, 한글 자막은 없어 영자막으로 감상해야 한다.. 이 영화는 대사가 많지 않고 대부분 쉬운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꼭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고 본다. 레즈비언 영화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추천!
2021.07.19 -
김보라 주연 레즈비언 영화 추천 <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>
제21회 한국 퀴어 영화제에서 상영 중인, 배우 김보라 주연 레즈비언 영화 제 2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을 만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영화다. 고등학생인 가람, 슬, 효은(김보라)은 매일 아침 서로 시간을 맞춰 같은 버스를 탈 만큼 절친한 사이다. 그러던 어느날, 효은은 가람과 슬의 관계에서 묘한 기류를 느낀다. 는 2020년에 제작되었지만 2000년대 배경으로, 주인공들이 뱅, 디키즈, 배색 바람막이 등 정말 기겁할 정도로 그 시대 옷을 입고 나온다. 위 이미지에서 김보라 배우가 입고 있는 옷도 보라색-검은색 배색 바람막이. 후기를 찾아 보면 세 사람의 감정을 완벽히 풀어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종종 있지만,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를 잘 담아냈다고 본다. 영화의 주 플롯은 최은영 작..
2021.07.15